스와니폰 SMS-100 강의용 무선마이크 앰프

스와니폰 SMS-100

 
 
  명품 강의용 무선마이크 스와니폰을 소개합니다. 종종 강의할 일들이 생기는데 생목으로 강의를 하다 보니 목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기존에 사용하던 핸디형 무선마이크도 좋긴 했는데 강의 중 한 손은 언제나 마이크를 들어야 하니 뭔가 두 손으로 시범을 보여야 할 때에는 조금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엄청난 검색 끝에 찾아낸 스와니폰. 스와니폰을 보고 마이크계의 에르메스라고 부르더라고요.ㅎㅎㅎ 도대체 얼마나 좋은지 직접 써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가격은 297,000원, 거의 30만 원에 육박하니 개인용 마이크치고는 조금 사악하지요.

  생김새는 솔직히 기대하지 않았어요. 저는 뭐든 디자인이 모던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편인데 스와니폰은 생김새도 동글동글, 색상도 샛빨강, 샛파랑, 검정 뿐이라 솔직히 조금 투박해 보이더라고요. 게다가 스피커 전면에 있는 꽃무늬! 대략 20년(?) 전 김치냉장고에 그려져 있던 꽃무늬가 생각나지 않나요.ㅎㅎㅎ

출처: 스와니폰 판매 페이지

 
  어쨌든 언박싱을 시작합니다.

 
  종이 포장지를 벗기고 나니 본 상자가 나오네요.

 
  상자를 열면 등장하는 구성품들.

 
  제일 중요한 스와니폰 마이크와 스피커 보입니다. 나름 고가의 제품인 만큼 포장이 제대로 잘 되어 있네요. 양쪽 하얀 상자 속에는 충전기, 헤드폰, 각종 악세사리들이 들어 있습니다.

 
  스와니폰을 넣고 다닐 때 사용할 수 있는 가방도 포함되어 있네요.

 
  전체 구성품들을 모두 펼쳐 봅니다. 스와니폰 구성품은 스와니폰 본체(수신기), 무선통신기, 미니마이크, 헤드셋마이크, 네임텍, 충전어댑터(본체), 송신기케이스, 목걸이 줄, 휴대용 가방, 사용설명서, 외부기기연결선, 충전케이블(송신기), 마이크스펀지(예비품)입니다. 

출처: 스와니폰 판매 페이지

 
  구성품들이 모두 따로따로 지퍼백에 들어 있어요.

 
  왼쪽 아래는 가방, 가방 옆에 있는 것은 가방 밑판입니다. 가방이 정말 튼튼하고 좋더라고요. 마이크만 넣고 다니기엔 아까울 정도.ㅎㅎㅎ

 
  제일 중요한 스와니 마이크와 스피커!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고 귀엽습니다. 너무 촌스러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괜찮아요.ㅋㅋㅋ

 
  스피커 뒷면입니다. 가운데 스위치을 돌려 전원 온오프 및 음량 조절을 할 수 있으며, 전원이 켜지면 PWR에 녹색 LED가 점등됩니다.

 
  손에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이즈 가늠이 되시나요?

 
  밑면에는 모델명과 시리얼넘버가 적혀 있고요.

 
  마이크(송신기)입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예요. 송신기 MIC 단자에 스틱마이크나 헤드마이크를 연결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사용하다 보니 스틱마이크보다는 헤드마이크가 더 편하더라고요. 송신기 전원이 켜지면 송신기 전면의 PWR에 녹색 LED가 점등됩니다.

 
  송신기 케이스입니다. 뒷면에는 클립이 달려 있어서 주머니나 허리춤에 끼워두면 편하더라고요.

 
  송신기를 송신기 케이스에 넣은 모습입니다.

 
  충전기는 충전용 DC 단자에 꽂으면 되고요. MIC CHG에 송신기(마이크)를 연결하면 스피커와 동시 충전이 가능합니다. 충전기를 전기플러그에 연결하면 충전기에 있는 LED가 적색, 녹색, 황색의 순서로 깜빡거린 후 소등된다고 하니, 충전이 얼마나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또한 송신기의 MIC 단자나 스피커의 AUX 단자에 MP3 등 외부기기를 연결하여 마이크 사용과 동시에 음악을 재생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스와니폰 가방에 밑판을 끼우고요. 깔끔한 검정색 천에 갈색 가죽으로 마감되어 있어 나름 고급집니다.

 
  이동시에는 가방 속에 스와니폰을 쏙- 넣어 다니면 좋겠지요?! 가방 사이즈가 넉넉해서 스와니폰을 넣고도 간단한 소지품들 수납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무선마이크 구매를 망설이고 있으신 분들 스와니폰도 한 번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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