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31 이달의 맛 블루서퍼비치, 수박히어로

배스킨라빈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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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배스킨라빈스 31에 다녀왔습니다. 

 

  요즘엔 배스킨라빈스 31에도 키오스크가 도입되었더라고요. 전에는 사이즈를 골라 결제 후 "무슨 맛, 무슨 맛 담아주세요." 라고 했는데 이제 사이즈는 물론 맛 선택까지 키오스크로 합니다.

 

  배스킨라빈스 31의 아이스크림은 콘과 컵 중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아이 혼자 먹을 거라 더블주니어 컵으로 주문했습니다. 요즘 아이스크림 가격도 많이 올라서 더블주니어 가격이 5,100원이나 하네요. 

출처: 배스킨라빈스 31

 

  배스킨라빈스 31 7월 현재 판매 중인 맛들입니다. 제 취향은 엄마는 외계인과 사랑에 빠진 딸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아몬드 봉봉 요정도?ㅎㅎㅎ 치즈케익이나 초콜릿칩 같은 뭔가 씹을 게 있는 게 좋더라고요. 

출처: 배스킨라빈스 31

출처: 배스킨라빈스 31

  아이가 제일 먼저 고른 맛은 배스킨라빈스 31 7월 이달의 맛인 블루서퍼비치입니다.

  블루 서퍼 비치 아이스크림에는 블루 솔티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그라함 쿠키(그레이엄 크래커), 단짠 매력의 거북이 모양이 모양 초콜릿이 들어 있어요. 그라함 크래커는 1800년대 초 미국 장로교 목사인 실베스터 그레이엄이 통밀가루로 만든 크래커로 미국에서는 작은 슈퍼마켓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대중적인 과자라고 합니다. 

  두 번째로 고른 맛은 수박 히어로입니다. 우리 아이는 아이스크림 중에서도 샤베트 종류를 참 좋아하더라고요. 특히 레인보우샤베트가 최애! 오늘 고른 수박 히어로에는 수박 소르베와 밀크소다 샤베트에 파인애플 다이스가 들어있다고 해요. 리콜라 레몬민트도 왠지 아이가 좋아할 것 같아요. 다음번에 먹어보는 걸로!

 

  아이스크림을 받고 신난 귀요미입니다. 블루서퍼비치는 짭짤한 바닐라아이스크림에 달콤한 초콜릿과 그라함 쿠키의 맛이 느껴지는 오묘한 맛이었어요. 아이는 영 자기 취향이 아니었는지 엄마 다 먹으라고 내밀더라고요.ㅋㅋ 결국 블루서퍼비치는 제가 다 먹고 수박소르베만 아이가 다 먹었네요. 수박소르베는 수박바 아래쪽 맛 샤베트에 파인애플 통조림이 들어 있어 씹는 맛이 있었어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아이스크림 드시러 배스킨라빈스로 가세요!

 

배스킨라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