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원님만 Tanabata Matsuri 일본 축제 야시장, The happy frog 와인바

원님만
The happy frog

  오늘 원님만 중앙 광장에서 'Tanabata Matsuri'라는 치앙마이에서 제일 큰 일본 축제가 열렸습니다. 어쩐지 오늘 내내 길거리에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원님만 중앙광장에서는 야시장도 열렸습니다. 사람들이 북적북적한 것이 음악소리도 흥겹고 축제 분위기가 나네요. 

 
  다들 어찌나 예쁘게 꾸미셨는지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람 구경도 재밌지만 저희의 최대의 관심사는 언제나 먹을거리지요. 다양한 꼬치들이 맛있어 보여 몇개 사 먹어봅니다.

 
  구입한 꼬지는 한 번 더 데워주시는 센스! 꼬지가 맛있어서 숙소에 남아있는 아이에게 줄 꼬지를 몇 개 포장했습니다.

 
  달콤한 코코넛빵도 맛있어요. 옛날 시장에서 파는 풀빵맛?!

 
  비주얼도 훌륭합니다.

 
  원님만 광장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공연이 펼쳐지고 있어 무대가 잘 보이는 식당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The happy frog 와인바인데요.

The happy frog
One Nimman, Nimmanahaeminda Road,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매일 10:00~23:00
080-083-3627

 
  와인으로 장식된 내부 분위기도 좋아요.

 
  아직 축제의 공식 무대가 펼쳐지기 전인데도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기분이 좋으니 오늘은 칵테일로 분위기를 더 업시켜봅니다. 모히또가 제일 먼저 나왔네요. 민트향이 찐-한게 맛있어요. 

 
  마가리타

 
  짠-

 

  저희가 주문했던 메뉴만 찍어봤어요.

  그릴드 페퍼로니 치즈 토스트(199바트)

 
  Shrimps Tuscany with roasted baguette(249바트)

 
  바게뜨에 소스를 듬뿍 얹어 먹으니 진짜 맛있어요.

   음식들이 다 너무 맛있었어요. 조금만 주문한 게 아쉬웠을 정도. 치앙마이 오시는 분들 더 해피 프로그에 한번씩 꼭 들러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