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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

대관령 맛집) 대관령 국수집: 등산 후 꿀맛 같은 식사/ 대관령 휴게소의 푸드코트?!/ 대관령 주차

by 맬럭키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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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국수집

 
 

대관령 국수집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21 대관령국수집
월~금 09:00~18:30
토~일 08:30~18:30
010-9117-1103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을 마치고 나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여전히 눈발이 흩날리고요. 아니, 오히려 점점 더 많이 오는 것 같기도 해요. 멀리 다른 곳에 가서 식사를 하기엔 배도 고프고, 집으로 갈 시간이 너무 늦을 것 같아 간단히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휴게소 정면에서 바로 보이는 대관령 국수집입니다.

 
  등산객들로 웬만한 맛집 못지않게 북적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이름이 국수집이라서 국수만 파는 줄 알았는데 황태해장국, 황태미역국, 얼큰차돌순두부, 전병, 오뎅탕 등등 메뉴가 꽤 다양합니다. 푸드코트처럼 키오스크에서 주문 후 번호표를 받아 기다리다가, 직원분이 번호를 부르시면 음식을 받아오면 됩니다. 단무지, 김치, 무말랭이 등 간단한 밑반찬과 물은 셀프입니다.


  비빔막국수와 김밥이 먹고 싶었는데 막국수는 여름메뉴고, 김밥은 재료 소진이라 장칼국수와 유부우동, 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 장칼국수에는 강원도 정선에서 재배한 황기를 우려낸 육수를 쓴다고 되어 있네요.

 
  돈가스가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전형적인 분식집 돈가스 느낌입니다. 그래도 맛은 꽤 괜찮았어요.

 
  우동과 장칼국수도 나왔습니다.

 
  아이가 맛있게 잘 먹은 우동.

 
  장칼국수가 은근히 정말 맛있었어요. 고명으로 다진 고기와 김가루, 깨가 올라갑니다. 추운 날씨에 뜨끈뜨끈한 국물 땡기잖아요. 강추합니다.

 
  등산 또는 양떼목장 체험 후 어디 멀리 가지마시고 간단한 식사로 대관령마을휴게소 대관령 국수집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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