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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

평창 여행) 대관령 마을 휴게소: 등산 전후 필수코스/ 카페 바람의 언덕, 맛있는 간식 사먹기/ 대관령 날씨 정보

by 맬러키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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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여행

 
 
  강원도에 눈이 많이 왔다는 소식에 급 여행을 떠났어요. 따뜻한 남쪽지방에 사는 저로서는 눈썰매장이나 스키장에 가는 게 아니고서야 눈을 보기가 정말 힘들거든요.
  대관령  양떼목장 주차장에 도착하니 근처 도로며 주차장이며 이미 인산인해더라고요. 양떼목장에 오신 분들도 많지만 등산객들이 정말 많았어요. 등산(저는 물론 등산이 아니지만ㅎㅎ) 전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카페 '바람의 언덕'입니다. 건물에 '강릉커피잼', '너는 커피가 땡긴다'와 처럼 간판이 여러 개 있어서 모두 다른 가게인 줄 알았는데 하나의 가게더라고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공간이 꽤 넓습니다.
 

바람의 언덕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21 바람의언덕
매일 08:30~20:00
033-332-2330

 
  메뉴판입니다. 바깥은 사람들이 북적북적한데 카페 안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다른 가게들과 조금 떨어져 있어서일 것 같기도 하고, 등산 전 테이크아웃해서 후루룩 마시기에는 가격이 좀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5천 원, 아이스아메리카노는 6천 원입니다. 그래서인지 바로 옆 편의점 CU에서 커피를 사드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조용하고 넓어 여유 있게 앉아 커피를 드실 분들께는 좋을 것 같아요.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들과 사진 한 컷.

 
  커피를 마시며 둘러보니 주변분들 모두 갖가지 간식거리를 드시고 있으시네요. 감자떡, 어묵, 옥수수, 핫도그, 닭꼬치 등등 다 맛있어 보입니다. 아이젠, 우산, 우비 등 웬만한 등산장비들도 모두 판매 중이니 혹시 준비하지 못하셨다면 여기서 구매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일 맛있어 보이는 어묵꼬치 겟! 하나에 1,500원입니다. 역시 겨울엔 뜨끈한 어묵 국물이 최고죠!

 
  감자떡과 옥수수도 맛있어 보여요.

 
  색색깔 감자떡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네요.

 
  감자떡을 한 팩 사봤습니다. 이쑤시개를 끼워주셨네요.

 
  뚜껑을 열어보니 감자떡 8알이 들어있습니다.

 
  일반감자떡과 쑥감자떡입니다. 쑥색 감자떡에서는 쑥향이 은은하게 나요.

 
  대관령 양떼목장 출발 전, 혹은 등산 전 간식거리 한입 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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