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라한셀렉트 라한호텔 룸서비스 메뉴 추천

경주 라한호텔 룸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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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그동안 경주 라한호텔에서 시켜 먹었던 룸서비스 중 맛있었던 메뉴들을 소개합니다. 경주에는 숙박할 곳들이 정말 많지만 그래도 제일 자주 가게 되는 곳이 바로 라한셀렉트, 라한호텔이더라고요. 아이가 물놀이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저녁으로 룸서비스를 시켜 먹고 잠자고, 다음날 일어나서 또 수영하고 그런 코스가 이어지는 것 같아요. 경주 라한호텔이 위치한 보문단지에서는 배달시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 룸서비스를 자주 시키게 됩니다. 라한에서 룸서비스로 주문하는 음식들은 대부분 호텔 1층에 위치한 마켓338에서 파는 메뉴와 거의 비슷합니다.

 
  왼쪽은 맛있게 먹었던 이십사절기의 차돌 된장찌개 반상입니다. 저는 여행을 가면 괜시리 한식이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좋아하는 이십사절기. 여기 고등어 반상도 맛있습니다.ㅎㅎ 그리고 오른쪽이 아이엠어버거의 수제버거인데요. 아이엠어버거는 수요미식회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남편과 아이는 햄버거 취향이라 아이어엠버거 내 거의 모든 종류를 다 먹어 본 것 같아요.

 
  룸서비스는 침대에 앉아서 먹는 게 국룰 맞죠?ㅎㅎ 잠옷 차림으로 앉아 있으면 맛있는 한 상을 차려다 주시니 너무나 행복합니다.

 
  두 번째 상. 이날도 아이엠어버거의 수제버거세트 두 개와 양념 후라이드 반반치킨을 주문했네요. 햄버거는 비주얼로 보아 루꼴라 모짜렐라 치즈 버거와 멕키코 칠리 버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반반 치킨 양이 가격에 비해 적은 편이라 좀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이날은 야식을 주문한 것 같아요. 딜라이트풀 치킨 세트. 둘이 식사로 먹기에는 살짝 아쉽고 술안주로 먹기에 적당한 양입니다. 맛은 있어요! 치킨 이즈 뭔들. 저 고추튀김도 맛있었던 것 같아요. 

  네 번째 상은 테라13의 봉골레 파스타와 경주 쿤쏨차이의 뿌팟뽕커리와 코코넛밥입니다. 주로 한식 아니면 햄버거를 주문하는 편이라 새로운 메뉴에 도전했던 것 같아요.

 
  다섯 번째 상은 또 아이엠버거의 수제버거와 양념 후라이드 반반치킨, 그리고 테라13의  버섯크림리조또입니다. 

 
  비주얼로 보아 아마 헤이가이즈 버거 세트인 것 같아요.

 
  맛있었던 버섯크림리조또.

 
  그리고 또 반반치킨. 또 시킨 걸 보니 양은 적어도 맛은 있었나 봅니다.ㅎㅎ

 
  룸서비스 메뉴판 첨부하니 참고하세요.

  언제 가도 좋은 경주, 곧 또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