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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

경주 여행) 황리단길 솔솥: 맛있는 솥밥이 먹고 싶다면

by 맬럭키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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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솥밥
솔솥 경주황리단길점




솔솥 경주황리단길점
경북 경주시 사정로57번길 9
매일 11:30~21:00
0507-1359-66806

 
  솔솥은 황리단길 공영주차장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습니다. 캐치테이블로 예약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외관이 너무 예쁘지요?

 
  저는 연어를 워낙 좋아해서 연어솥밥을 주문했는데요. 함께 간 친구들의 스테이크솥밥(17,000원), 도미관자솥밥(17,000원) , 민물장어솥밥(25,000원)도 먹어봤는데 다다다 맛있었어요.
 
  스테이크솥밥은 다 아는 맛이긴 하지만 원래 아는 맛이 맛있는 법이잖아요. 고기에 불맛도 나는 것이 맛있어요. 고기 이즈 뭔들. 스테이크 솥밥은 스테이크 소스가 함께 제공되니 간을 보고 소스를 조금씩 넣고 비벼 먹으면 됩니다.
  도미관자솥밥은 참돔과 가리비 관자가 들어가서 담백하고 고소한 것이 은은한 바다 향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함께 제공해주는 김을 싼 밥을 양념장에 찍어 먹으니 또 다른 맛이 나서 좋았어요.
  연어솥밥은 특제소스에 마리네이드한 연어를 구워 올려 담백하면서 간간한 소스가 잘 어울렸어요.
  민물장어솥밥은 가장 비싼 메뉴인데요. 비싼 값을 합니다. 장어 양도 많고 맛도 굳! 민물장어 솥밥은 밥과 장어를 섞지 않고 같이 떠먹는 거라네요. 밥과 장어가 1/3 정도 남았을 때 밥그릇에 옮겨 담고 와사비, 갯잎, 육수를 그릇에 부어 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모든 메뉴는 토핑의 양을 2배로 추가 가능한데요. 토핑 추가를 하지 않아도 양이 적지 않아요.
 

솔솥  맛있게 먹는 법
  1. 밥을 비빈 후 그릇에 모두 덜어둔다. 생선이 들은 솥밥은 생선살을 잘 으깬 다음 함께 섞는다. 
  2. 솥이 뜨거운 상태에서 솥 속에 누룽지(테이블 위에 비치되어 있음)와 육수를 부어 뚜껑을 닫아둔다.
  3. 그릇에 덜어 뒀던 밥을 먹는다.
  4. 솥 뚜껑을 열어 누룽지를 먹는다.

 
  그 외에도 돼지 고사리 솥밥, 갈치 순살 솥밥, 치즈 닭갈비 솥밥, 대파 차돌 솥밥, 새우 영양 솥밥 등도 있고요. 치즈돈까스와 새우튀김, 유린기, 소갈비찜도 있습니다.
 
  경주황리단길점 이외에도 울산삼산점, 부산해운대점, 광안점, 서면점, 김해신세계점, 창원가로수길점, 대구 동성로점, 여수점, 순천점, 대전둔산점, 대전테크노점, 광주진월점, 망원점, 인천스퀘어원점, 마곡점, 의정부점, 인천 부평점 등도 있으니 가까운 지점에 가셔서 한 번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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