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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인천공항 제 2터미널 워커힐 마티나 라운지 위치 가격 할인 메뉴

by 맬럭키 2024.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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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나 라운지



  8시쯤 집에서 출발해 차를 타고 울산역에 도착, 울산역에서 광명역까지 가는 ktx를 타고, 광명역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까지 가는 엄청난 여정을 거쳐 드디어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치앙마이에는 아직 도착도 못했는데 이미 지침.ㅎㅎ

  그래서 오늘은 난생 처음으로 공항 라운지라는 곳에 가봤습니다. 너무 촌스럽나요.ㅎㅎㅎ

인천공항 제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운영시간: 07:00~22:00
푸드 서비스 마감: 21:30


  인천공항 제 2터미널 마티나라운지는 면세 지역 4층 249게이트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요.


  생각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라운지를 이용하더라고요. 저희는 그나마 많이 기다리지 않고 금방 들어갔는데, 저희가 나올 때쯤 되니 줄이 정말 길었어요.


  마티나라운지 이용 가격은 성인은 39달러, 어린이(36개월~만10세)는 17달러입니다. 저희는 다행히 라운지 무료 이용이 가능한 카드가 있어서 아이만 결제하고 성인 두 명은 무료로 입장했어요.

 

  마티나 라운지를 저렴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각종 제휴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카드가 없다면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마티나 라운지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도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39,000원→30,000원)입니다.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마티나 라운지 입장권은 구매 즉시 사용 가능하며, 이용일 하루 전까지 미사용 시 전액환불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해당 티켓은 성인권으로 만 3세~만 10세까지의 소인은 현장에서 결제하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워커힐 마티나 라운지 입장권

마티나 라운지도, 와그 할인가에 만나세요 마티나 라운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항 라운지예요. 마티나 라운지에서 소파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또한 다양한 종류의 뷔페 음식이 제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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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지만 반려동물과 카트의 출입은 금지고요.


  드디어 라운지 입장! 인천공항 제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는 총 230 좌석의 규모로 다양한 음식을 뷔페로 즐길 수 있고, 음료, 와인도 맛볼 수 있어요. 게다가 TV시청, 무료 인터넷 이용은 물론 신문, 잡지와 다양한 서적이 구비되어 있어 시간 보내기에 정말 딱이더라고요.

 
  쇼파가 특히 너무 편안해 보였어요.


  만석이라 자리를 고를 수는 없었지만 1인석, 2인석, 패밀리룸 등 다양한 형태의 좌석들이 있었어요.


  자리를 잡았으니 이제 먹으러 갑시다. 무말랭이무침, 오이무침, 초석장피클, 배추김치 같은 밑반찬이 있고요. 푸실리샐러드, 연어샐러드도 있습니다.


  믹스야채, 고구마샐러드, 흑임자연근샐러드, 보코치니샐러드


  믹스야채와 곁들일 드레싱들(오리엔탈, 키위, 사우전 아일랜드)


  열무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각종 재료들


  짜글이, 코코넛볶음밥


  돈까스김치나베, 프리카세


  프리카세, 씨푸드에그누들


  김말이, 감자튀김


  군만두


  순대


  떡볶이


  마라탕


  마들렌


꿀옹심이


  케이크류


  마카롱


  경단, 타르트


  각종 빵류


  패션프루츠, 망고, 포도, 수박


  신라면과 짜장범벅도 있습니다. 해외여행 가면 다 얼큰한 라면 국물 생각나잖아요. 그래서인지 테이블마다 컵라면은 꼭 하나씩 올려져 있더라고요.


  망고주스, 매실주스, 당근주스, 오렌지주스, 식혜 파워에이드 등으로 음료수 종류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커피머신


  첫 접시입니다. 꿀옹심이와 감자튀김, 보코치니샐러드, 푸실리샐러드, 연어샐러드, 할라피뇨와 올리브, 그리고 마라탕입니다.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도 한 잔씩 맛보고요.


  마라탕이 재료들이 가득 들어있어서 엄청 맛있더라고요. 여기가 바로 인천공항 마라탕 맛집ㅋㅋㅋ


  푸실리샐러드가 맛있어서 두 번째 접시에는 푸실리샐러드를 많이 담아왔어요. 볶음밥과 짜글이도 한 번 맛보고요.


  떡볶이는 생각보다 별로...ㅎㅎ


  요건 아이가 떠온 접시입니다. 치킨과 순대와 열무김치를 좋아하는 너란 아이-


  아이의 두번째 접시. 한참을 서성이며 고민하더니 예쁘게도 떠왔네요.


  디저트로 과일도 먹고요.


  커피로 마무리!


  마티나라운지, 잘 먹고 잘 쉬다 갑니다. 맨날 오고 싶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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