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님만해민 Joost 스무디 생과일 주스 맛집

Joost Smoothies drink healthy

 

  오늘은 치앙마이의 생과일주스 맛집 Joost를 소개합니다. 저도 지인 소개로 안 곳인데요. 치앙마이의 커피도 맛있고 유명하지만 주스집도 굉장히 많더라고요.

Joost Smoothies drink(นิมมานซอย 13 เชียงใหม่)
23 ซอย นิมมาน 13 Su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매일 08:00~11:00
+66 64 884 4152

 

  Joost라고 적힌 간판이 벽면에 붙어 있어요. 수박철이라 그런지 수박주스 땡모반은 50바트로 할인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앉을 자리는 있지만 선풍기만 있는 야외석이라 그런지 앉아서 먹는 분들보다는 테이크아웃하는 분들이 더 많으셨어요. 배달 기사님들도 줄줄이 오심.ㅎㅎㅎ

 

  카운터 위 훌라춤을 추는 인형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메뉴판입니다. 사실 어제도 joost에 들렀었었는데 꼭 먹고 싶었던 아보카도 스무디가 품절이라 발걸음을 돌렸었거든요. 오늘은 다행히 아보카도 스무디 주문이 가능했어요.

 

  아보카도 스무디가 나왔습니다. 스무디가 굉장히 묵직하고 뻑뻑한 것이 만족스러웠어요. 스무디 위에 제법 두껍게 썰린 아보카도 토핑이 제법 많이 올려져 있습니다.

 

  아보카도 스무디가 많이 달지는 않으면서 진짜 고소하고 생과일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보카도 토핑은 빨대밖에 없어서 어떻게 먹나 했는데 스무디를 다 먹고 나서 빨대로 쪽쪽 빨아먹으니 다 먹어지더라고요.ㅎㅎㅎ

 

  Joost, 이제야 처음 방문했다는 것이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남은 날들이라도 열심히 방문해서 과일 스무디를 종류별로 다 맛보고 싶어요. 치앙마이 님만해민에서 식사 후 디저트로 Joost 스무디 강추합니다. 참, 양이 많아서 배 작은 분들은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