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떡볶이 매콤달콤 떡꼬치: 집에서 즐기는 추억의 맛 feat.마켓컬리

집에서 즐기는 추억의 맛
매콤달콤 떡꼬치

 
 

   달떡볶이 떡꼬치

  우리 아이의 최애 간식 떡꼬치를 소개합니다. 바로 마켓컬리에서 구입한 달떡볶이 매콤하고 달콤한 떡꼬치인데요. 냉동실에 쟁여뒀다가 한 번씩 꺼내 구워주면 아이가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먹을 때마다 엄지손가락을 내밀며 '다음에도 또 해줘'라고 꼭 덧붙이는 간식입니다.
 

  포장지 겉면을 살펴볼까요. 파란 포장지에는 예쁘게 세팅된 떡꼬치 사진과 함께 '어렸을 때 우리동네에서 즐겨 먹던 그때의 그 맛!'이라고 적혀있고요. 

 
  뒷면에는 조리방법, 조리팁, 영양정보 등이 적혀 있습니다. 떡꼬치 1개(35g)당 칼로리는 85kcal네요. 하지만 딱 하나만 먹기엔 어려우므로...ㅎㅎㅎ

 

   조리방법

1.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약불에서 예열해 주세요.
2. 예열된 프라이팬에 냉동상태의 떡꼬치를 넣고 앞뒤로 뒤집어 가며 조리해 주세요.
3. 냉동상태의 떡꼬지 소스를 냉장해동 또는 유수해동 후 조리된 떡꼬치에 골고루 발라주세요.

 
  포장지를 뜯으면 달떡볶이 떡꼬치 총 4개와 매콤소스 2개가 들어 있습니다. 4개가 한꺼번에 포장된 것이 아니라 2개씩 각각 포장되어 있어 하나씩 꺼내 먹기에도 좋아요. 혼자 간식으로 먹기에는 한 봉지가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레시피에서는 냉동상태인 떡꼬치를 그대로 구우면 된다고 했지만 저는 떡꼬치를 냉동실에서 미리 좀 꺼내어 두는 편입니다. 왠지 그래야 조리 시간도 단축되고, 짧은 시간 안에 속까지 더 잘 익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ㅎㅎㅎ
 
  예열된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떡꼬지를 올립니다. 조금 작은 프라이팬을 사용했더니 떡꼬치를 지그재그로 놓아야 딱 맞네요.  

 
  중약불에 떡꼬치를 뒤집어가며 굽습니다. 너무 자주 뒤집으면 떡과 꼬치가 분리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겉면이 살짝 노릇노릇해지고 있어요. 

 
  노릇노릇 잘 구워진 떡꼬치를 접시에 꺼내어 놓고요. 구운 떡꼬치는 양념 없이 그냥 먹어도 담백하고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떡꼬치 양념은 작은 종지에 따로 담아 냈는데요. 떡꼬치는 동봉된 양념에 푹 찍어 먹어도 맛있고요.

 
  레시피대로 소스를 듬뿍 발라 먹어도 맛있습니다. 소스가 많이 매운 편은 아니라 초등학생 저학년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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